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열어

2016-05-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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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27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 “꽃 피우는 세잎클로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간 복지관 발자취를 알리고 청소년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강연과 함께 광남중학교 등 5개 기관에서 청소년복지사업 사례발표를 통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광명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학교 16개교,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사회복지관 13개소, 청소년 유관기관 9개소 등의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양기대 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청소년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더욱 정진하여 시민들에게 계속 사랑받는 복지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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