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이 노승락 홍천군수로부터 명예이장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7일부터 2일간 자매마을인 강원 홍천군 동명 좌운1리 왕대추마을에서 명예이장 및 주민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이날 노승락 홍천군수로부터 명예이장 위촉장을 받았으며, 임직원 40명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됐다.
또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4~5개 농가 옥수수밭과 감자밭 등에서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김 회장은 "자매결연 마을과의 꾸준한 교류 등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고 농민 곁으로 다가서려한 노력들을 인정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농촌마을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