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역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특성화시장 육성

2016-05-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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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2개 문화관광형, 골목형시장 육성사업단장 등 참여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도내 특성화시장을 활성화하고 사업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세미나를 27일 고성군 경남교육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특성화시장’이란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하는 지역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문화관광형시장’과 ‘골목형시장’을 뜻하며, 도내에는 창원 상남시장 등 6개의 문화관광형시장과 고성 공룡시장 등 6개의 골목형시장이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도내 12개소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추진단장과 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타 지역 우수․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특성화시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장 상인회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사업추진단과 상인이 서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윤주각 경남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우수․성공사례들을 도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접목하여 사업추진 효과를 증대할 계획이며, 사업지원 종료 후에도 사업효과를 지속하기 위해 상인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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