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첸이 27일 프리미엄 분유포트를 출시했다 [사진=쿠첸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첸이 베이비 케어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분유포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쿠첸 프리미엄 분유포트는 가열, 보온 모드뿐 아니라 염소제거, 팬 모드 기능으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본체 크기는 젖병 사이즈에 최적화돼 모든 사이즈의 젖병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한 손으로도 손쉽게 물을 받을 수 있다. 2.2리터의 대용량으로 한 번 물을 끓여 여러 번 아이 분유를 탈 수 있어 엄마들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내통은 고열, 고압, 염분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를 사용했다. 풀 스테인리스로 환경호르몬 위험이나 변형, 변색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온 온도를 섬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40℃에서 99 ℃ 사이에 1℃ 단위로 미세하게 온도를 조정해 보온할 수 있다. 세부 보온온도 기능을 통해 최적의 분유온도뿐 아니라, 라면, 커피, 차 등을 소비자의 온도 취향대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뚜껑잠금장치, 본체 내 물 부족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자동 전원장치, 그리고 온도 과열을 방지하는 온도제어기 등 3중 안전장치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대화면 LED 창으로 온도와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기존의 쿠첸 분유포트가 소비자들이 장점을 알아봐 준 제품이었다면, 이번 프리미엄 분유 포트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베이비 케어 기능에 보다 특화해 개발했다”고 전했다.
쿠첸 프리미엄 분유포트의 가격은 16만9000원이며, 쿠첸 공식 쇼핑몰을 통해 다용도 기저귀 파우치를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