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프로젝트는 시행 한 달도 채 안돼 3만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 45억 걸음이 기부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의 걷기 마일리지 프로젝트란 시민들이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평소에 걷는 걸음 수를 모아 홀몸어르신 등 소외·취약계층에게 기부하거나 할인쿠폰으로 전환해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로 이달 2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 앱은 청년 스타트업 스왈라비㈜의 ‘워크온’, ㈜빅워크의 ‘빅워크’ 등 2개를 기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가연은 이달 말부터 이 프로젝트에 동참, 좋은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가연 관계자는 "이 외에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이 프로젝트가 더 좋은 취지로 기억 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가연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