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사정, 승진급자 대상 인사동-삼청동 역사문화체험 '가자누리' 진행

2016-05-27 14:4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스프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B손해사정(대표 박태근)이 2016년 상반기 승진직원(대리급)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역사1번지 인사동과 삼청동 일대를 체험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자누리’에 참여했다.

소통과 공감 바탕의 조직문화 활성화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2박 3일간의 승진급자 교육과정 중 지난 4월 20일을 시작으로 이달 11일과 18일 총 3회에 걸쳐 인사동 문화의 거리와 삼청동 한옥마을 일대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각 차수 별 30여 명씩 나눠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들은 천도교 중앙대교당, 3.1 운동 독립선언유적지, 안동별궁터, 화기도감터, 학교재 등 인사동과 삼청동 일대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고 다채로운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탐방 등을 통해 상호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단순한 역사체험에 그치지 않고 전문 공예작가의 지도 아래 전각 공예 체험도 병행, 조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창작품에 담아낸 의미를 발표하며 창의력 배양에 나서는 한편, 인사동 내 12군데 역사문화코스 속에 숨겨진 12가지 미션 수행과 각종 게임,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북촌 한옥마을체험 등 즐거움과 힐링을 동시에 만끽했다.
 

[사진=스프링]


문화마케팅그룹 스프링(대표 이준석)과 기업교육 전문회사 채널피앤에프(대표 고은우)가 공동으로 개발한 ‘가자누리’는 양성된 문화해설가의 인솔 하에 인사동의 숨은 역사문화장소 탐방을 통해 역사의식 함양을 도모하고 미술문화 중심지 삼청동 갤러리 탐방 및 작가들과의 만남, 공예미술품 체험 등 문화예술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채널PNF 고은우 대표는 "‘가자누리’는 팀워크, 공동체의식, 힐링, 창의발현 등의 주제 하에 각 기업 별 신입사원 인큐베이팅, 멘토링 교육, 승진자 교육, 임직원 가족캠프, VIP고객행사 등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예술 기반의 건전한 회식문화로 자리 잡으며 각광받고 있다.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가양한 조직 활성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고안된 자사의 선진적 기업 워크샵 프로그램인 CAW(Company Advanced Workshop)을 접목시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자누리’는 기업과 학교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되며 예약 및 문의 등 프로그램에 관련된 자세한 사랑은 ‘가자누리’ 사무국(02-6293-32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