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보건소는 교육청 및 각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7개교,4,066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2개교 874명에게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의 주된 생활 터인 교내에서 의약품의 이해와 부작용, 보관방법, 폐의약품의 처리 방법 등과 주위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위험성 의약품의 오·남용 피해 사례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불법 마약류 및 약물로 인한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올바른 약 사용을 유도하고 오·남용을 사전에 방지해 학업 집중과 정신적·육체적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