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0일(수) ‘도시, 농촌 경계에서 바라본 창농이야기’ 주제로 농업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좌담회로 시작한 스마트농담은 이번부터 6회에 걸쳐 ‘강한농업(STRONG)’과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 S(Spirit) : 지속가능한 부자농부의 재무심리와 재무 테라피 △ T(Technology) : 농업에서 신기술 도입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개발은 가능할까?
첫 번째 강연으로는 한국재무심리센터 정원식 원장의 발표가 있었으며, 정 원장은 “부자가 되는 사람은 부자의 심리가 있고 부자가 되는 행동을 한다”면서 “자신만의 관리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부 행사로는 VC가 참여하는 농업분야 벤처 사업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농업 벤처 및 중소기업의 선진기술을 농업인과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기 위함으로, 농부아저씨의 ‘가정용 교육용 조립식 재배선반 링크팟(LinkPot)’, 위드케이의 ‘新 농사문화 팜앤하우스’ 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앞으로 센터는 VC 및 전문가 초청 사업설명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분야 벤처를 지속해서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벤처는 센터에 직접 신청이 가능하며, 스마트농담은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