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해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신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인천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라 예상되는 고용구조의 변화에 대응해 실효성 있는 고용정책의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서는 서종국 인천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광형 KAIST 미래전략대학원 원장이 ‘저성장시대 인천의 新 경제성장 전략’, 오준병 인하대학교 교수가 ‘인천지역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고용변동 실상에 대한 분석’, 장경수 한국은행 인천본부 과장이 ‘인천지역의 산업구조 고도화와 고용의 미래에 대한 실천적 대응전략’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토론자로는 손양훈 인천대학교 교수, 이명수 인천시 경제정책팀장, 주현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재준 인하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산업구조고도화와 고용의 미래를 토론을 통해 예측하고 대응하는 자리인 만큼 기업인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