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리틀정조 체험학교’ 참여자 모집

2016-05-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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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대 국궁(활쏘기) 체험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오는 28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리틀정조 체험학교’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수원화성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고, 조선시대 최고 무예로 구성된 무예24기를 관람한다. 또 화성열차 타기와 국궁(활쏘기) 체험을 통해 정조대왕의 업적과 기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2015년 개관한 수원시예절교육관에서는 한복을 착용하고 전통예절, 다례체험을 하며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효 사상을 배울 수 있다.
 

전통예절 체험


리틀정조 체험학교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단위로 확대했는데,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전국의 초등학교 3∼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오는 10월까지 일자별 선착순 40명에 한해 진행한다. 단체는 초등학교 학급단위를 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며 유선문의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개인 및 단체 모두 1인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기획팀 (031-290-3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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