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항만분야의 정보, 기술 및 인적 교류 협력 등이다.
공사는 이에 앞서 30일엔 실무진 간의 항만 교역 증대와 정보교환 및 직원교류방안 등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이번의 교류협력논의는 지난 3월 태국 부총리(쏨킷 짜뚜씨피탁)가 부산항 을 방문했을 때 논의됐던 한-태국 항만분야 협력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이다.
공사는 이번 태국항만공사와의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아세안 물류 중심지인 태국과의 해운·항만·물류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해 부산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예종 사장은 "이번 태국항만공사와의 협력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부산항의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