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아이앤씨 CI[사진=한라아이앤씨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라홀딩스는 계열사 한라아이앤씨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한라홀딩스와 한라아이앤씨의 합병비율은 1대 0.0244361이며 합병기일은 8월 1일이다.
한라홀딩스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체제에서의 행위 제한 규정 준수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합병목적으로 밝혔다.
한라홀딩스는 "합병으로 인해 안정적 그룹 지배구조를 확보할 수 있다"며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이고, 인적·물적 자원을 효울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영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라아이앤씨는 2005년 6월에 설립됐다. 벤처기업 등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 기업 인수 및 합병, 구조조정 등에 대한 자문 및 부동산투자 등을 주요 영업으로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