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보령제약 등 코스피200 신규 편입 종목 강세

2016-05-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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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보령제약과 JW중외제약 등 코스피200 신규 편입 종목이 26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보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400원(4.03%) 오른 6만1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보령제약의 고혈압복합제 '카나브플러스'가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나오며 거래량도 전날의 4배 가까이 늘었다.

JW중외제약도 전 거래일보다 3250원(6.85%) 오른 5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 효과'에 힙입은 만도가 5.19% 상승 마감했고, 동양(2.81%), 벽산(2.09%), 제일약품(1.28%), 한미사이언스(0.67%) 등도 동반 강세를 띄었다.

신규편입 종목 가운데서는 한올바이오파마(-4.20%), 쿠쿠전자(-1.70%), BGF리테일(-2.52%) 등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차익실현 매물에 약세 전환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코스피200에 보령제약 등 11개 종목을 새로 편입해 다음 달 10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솔홀딩스(-3.48%), 서연(-2.16%), 조선내화(-2.13%), 무림P&P(-2.60%), 모토닉(-4.35%), 한미반도체(-3.27%) 등 코스피200에서 제외될 예정인 종목은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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