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권-인천권 기계 산업 초광역 교류회를 갖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는 5월 25일, 26일 양일간 제 12회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이 열리는 창원컨벤션센터와 주식회사 위딘에서 경남, 인천지역 미니클러스터 회원사가 함께하는 “경남권-인천권 기계산업 초광역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계산업 기반의 경남권 - 인천권 MC 회원기업 들이 KOFAS참관을 계기로 기술 트렌드를 습득하고, 동종․유사 업종간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5월 26일에는 인천지역 회원기업 및 지원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초절삭공구를 제작하는 창원국가산단내 강소기업 (주)위딘(대표이사 권동현)의 생산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훈 본부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녹록치 않은 기업 환경이지만 그런 시기일수록 기업간 협력과 상생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며, "기계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경남과 인천, 두 지역간 오늘 만남이 기술 공유와 협력 과제 발굴 등 참여기업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