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본점을 시작으로 인천 청라, 남양주 평내호평, 양산 서창, 부산 정관신도시에서 성업 중이며, 인천 당하점과 충남 서산점이 오픈을 준비 중이다. 오는 28일에는 순천 신대점이 문을 연다.
무제한 대여라고 해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건 금물이다. 블럭팡은 월정액 2만9000원, 하루 1000원꼴로 이용료가 저렴하다. 매장에서도 조립이 가능한데 매장 이용 가격도 정회원 1000원, 비회원 4000원으로 기존의 블럭방보다 경제적이다. 블럭의 종류도 매달 업데이트 된다.
블럭팡은 정회원 가입 시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건당 과금됐던 온라인 레고 대여점과도 차별화 된다. 매장 한 켠에는 각종 음료와 스낵 등도 마련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블럭팡은 불황을 모르는 국내의 아동 시장에 블럭대여라는 트렌드를 접목한 사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