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2대 증차

2016-05-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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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다음달 1일자로 고양시로부터 특수차량 2대를 신규로 인수받아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을 위한 특수차량을 2010년 9월부터 8대로 운행을 시작해 이후 점진적으로 증차 현재까지 총 50대를 확보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번 증차를 통해 운행 개선은 물론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으로 배차시간 조정과 함께 운행시간대별 배차대수를 증차할 계획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임태모 사장은 “교통약자가 더 편하고, 더 부담 없이, 더 많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수차량 이용신청은 전화1577-5909 번이나 팩스 932-0663 번으로 이용시간 기준 2시간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이용신청은 이용대상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청하면 되며 이용요금은 고양시 관내 1,500원 정액요금과 관외요금 1Km당 100원으로 구분된다. 관외 운행은 기존 운행지역을 유지하되 병원진료 목적인 경우 서울․경기․인천 지역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031)932-0661번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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