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체육대회 행사장 환경정비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이 오는 6월 3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2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내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경기가 진행되는 종합운동장, 군민체육관,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일대 제초작업과 함께 시설물 안전, 경기장 관리실태, 위험물 취급실태 등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해용 이사장은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면서 선수와 관람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대회가 끝날 때까지 경기장을 비롯한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참여하는 선수 및 관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의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13만여m² 규모로 조성된 종합운동장은 육상트랙,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야외공연장 등이 갖추어져 있어 각종 전국대회 및 체육행사관련 단체들의 이용문의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