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교류센터'는 정부에서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가 필요한 지역을 공모‧선정go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 경북 경산에 1차로, 올해 익산에 2차로 건립됐다.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익산글로벌교류센터’ 개관식 현장[사진제공=원광대]
익산글로벌교류센터는 익산시 및 3개 대학(원광대, 원광보건대, 전북대)으로 구성된 ‘익산시 컨소시엄’과 정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협업해 만들었다.
기숙사 시설 외에도 유학생의 어려움을 상담하는 정주지원센터, 국내‧외 학생의 문화교류 장소인 글로벌 라운지, 각종 행사장으로 활용 가능한 컨퍼런스홀 등 다양한 편의‧복지시설을 갖추고 있어 외국인 유학생 종합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전라북도 및 익산시 관계자, 3개 참여대학 총장, 입사생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