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참수레는 완주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와 ‘슬로푸드’를 접목해 지역 농산물 및 토속음식의 진가를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봉동에 자리한 새참수레 1호점의 성공적인 사업운영 효과 덕분으로 2호점 문을 열게 됐다.

▲완주 새참수레2호점 오픈식[사진제공=완주군]
새참수레 2호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되는 3억원의 사업비와 함께 완주군의 대응투자비 1억원이 투입돼 330㎡규모(100석)로 조성되었으며, 완주군과 완주시니어클럽은 새참수레 1, 2호점이 완주군의 대표적인 고령자친화기업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참수레 2호점은 10명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3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