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화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과 함께 한화리조트 소재 인근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 꿈 찾기 '의지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의지나눔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진료교육과 관심 분야의 전문가 특강으로 이뤄져 있다.
대상 학교 별로 총 3회의 특강 이후 한화리조트 용인과 양평에서 1박 2일 진로캠프를 진행한다.
의지나눔 프로젝트는 상반기에 속초와 경주지역, 하반기에는 대천과 평창 소재 중학교에서 이뤄진다. 지난 5월 18일 속초여중은 진로설계 특강과 파티쉐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27일에는 사진작가의 전문가 특강이 예정돼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지역에서 해줄 수 있는 진로교육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었는데,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