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유명가수 및 지역사회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콘서트를 통해 여성출소자 및 위기청소년의 사회복귀 기금을 마련하고 여성출소자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해소하며 지역사회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제 6회 사랑·기쁨·희망의 라이브 콘서트[1]
이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여성출소자 및 위기청소년들의 사회복귀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6년간 열과 성의를 다하여 준비해온 만큼 공단에서 거는 기대가 크고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이번 라이브콘서트에 방문하여 주신 모든 분들이 앞으로도 함께 손에 손잡고 동행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또한 취업지원위원회 조용한 회장은 “이번 라이브콘서트로 인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바라봐준다면 여성출소자 및 위기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자원봉사자들도 더욱더 열과 성의를 다하여 자긍심을 가지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출연진으로는 가수 옥희, 난타 소리파워, 가수 우서경, 민요가수 김순덕, 밴드 더 비상, 오산 색소폰동호회, 화성시 스포츠댄스경기연맹, 단체팀 우크, 통기타동호회 투카포가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수익금 전액은 여성지원센터(여성기술교육원)에서 보호 중인 여성 출소자 및 청소년들의 직업훈련 및 학업지원비, 양곡, 치료비, 교통비, 의료비 등 법무보호복지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