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통일박람회서 남북한 언어 번역앱 알린다

2016-05-26 08:5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일기획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제일기획은 오는 27∼29일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통일박람회 2016'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남북한 언어 번역 앱 '글동무' 홍보활동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박람회 기간 비영리 교육봉사단체 드림터치포올과 함께 글동무를 활용해 남한 교과서 북한어로 바꿔 읽기, 예쁜 북한어로 책갈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글동무는 탈북민의 언어 정착을 돕고자 드림터치포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탈북민 등과 함께 작년 3월 개발한 앱이다. 국어 교과서, 신문 등에서 추출한 단어 1만여개가 수록돼 있다.

제일기획은 탈북 청소년 대안교육 시설과 방과 후 공부방을 찾아가 앱 사용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삼성서울병원, 남북하나재단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탈북민의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동무'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