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장, 외국인 밀집지역 현장방문 조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이 25일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매년 실시하는 외국인고용조사는 국내체류 외국인의 취업자 및 실업자 규모, 경제활동 참가율, 고용률 및 실업률 등을 파악해 외국인력 수급 정책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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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장, 외국인 밀집지역 현장방문 조사[1]

통계청에서는 실효성 있는 지역단위 외국인정책 수립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통계생산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파주시와 아산시가 지역단위 외국인고용조사를 실시한다.

파주시의 경우 외국인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 공공시설 이용 불편 사항 등을 추가로 파악하여 시의 외국인 정책 수립에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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