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운동효과, 팔과 다리 뿐만아니라 전신근육 사용 '다이어트에 탁월!'

2016-05-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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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또오해영' 공식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뜨거운 직사광선을 피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인 탁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탁구는 일정한 규격의 탁구대에서 작고 가벼운 공을 라켓으로 주고받으며 경쟁하는 경기로, 좁은 장소에서 적은 인원이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라켓 스포츠이다.
운동자체는 크게 과격하지 않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학교수업이나 레크레이션 또는 직장인들의 건강 및 체력증진을 위한 취미운동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탁구는 공을 이용한 운동종목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공을 사용한다. 공의 크기가 작은 만큼 공을 쳐서 넘길 때 회전률이 가장 높고 가벼우며, 배드민턴과 골프 다음으로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공이 여러방향으로 튀고 회전률이 높기 때문에 순간적인 판단이나 빠른 대응이 중요해 순발력과 반응시간, 판단력을 기를 수 있고 치매예방이나 뇌 활성화에도 좋다.

또한, 팔과 다리, 몸통, 허리, 전신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단시간 내에 탁월한 운동효과를 나타내므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탁구는 라켓과 탁구공, 운동복과 운동화만 준비되면 친구와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고 특별히 위험하거나 부담도 없어 쉽게 즐길 수 있다. 운동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하루에 30분 정도의 시간을 내어 꾸준히 한다면 체력을 기르고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좋은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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