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는 지난 25일 29만 80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 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다.
‘엑스맨: 아포칼립스’이 등장으로 그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곡성’의 흥행세에 제동이 걸렸다. ‘엑스맨’과 ‘곡성’의 박스오피스 쟁탈전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