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 = '한국외국어대학교'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25/20160525170439182439.jpg)
[사진 = '한국외국어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는 인재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와 해외무역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외대는 외국어 전문교육 대학교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코트라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 본교 학생들을 글로벌 청년무역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코트라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되는 학생들은 6개월간 현지 무역관에서 경제 리서치, 통·번역 업무, 국내기업의 현지 무역활동 및 투자유치 사업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국제적인 안목과 전문가적 소양을 쌓을 수 있다. 또 인턴십을 하는 학생은 학기당 최대 15학점(2016년 1학기 기준)까지 정규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실제로 외교 분야에 강점을 둔 한국외대 커리큘럼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으며, 각종 대외 대학평가 국제화 종합 순위에서 국내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또한 200명이 훌쩍 넘는 현직 외교부 재직 동문을 보유하는 등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코트라에 대한 재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코트라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본교 학생들이 더 풍성하고 다양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인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