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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이상엽 [사진=베르디미디어/드림E&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25/20160525155221227639.jpg)
'국수의 신' 이상엽 [사진=베르디미디어/드림E&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이상엽이 조재현의 소굴, 궁락원에 결국 발을 들였다?
지난 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에선 김길도(조재현 분)가 절대 배신하지 않을 충복을 찾던 중 도꾸(조희봉 분)에게 태하(이상엽 분)를 추천 받아 두 남자의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이 이뤄졌다.
그런 가운데 김길도의 욕망과 권력을 상징하는 거대한 성, 궁락원 안에 있는 태하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오늘(25일) 방송될 9회의 한 장면으로 절대 상종도 하지 않을 것 같았던 김길도의 궁락원에 태하가 제 발로 들어가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케 하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 부터는 ‘궁락원’이라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개가 펼쳐진다. 이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야기, 그리고 새롭게 펼쳐질 이야기 모두 아주 섬세하게 얽혀있어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할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무명이 궁락원 입성에 성공함과 동시에 고대천(최종원 분)이 몇 년 동안 잃었던 의식을 되찾고 눈을 떴다. 이에 괴물 김길도가 살고 있는 거대한 성 궁락원을 중심으로 변화가 찾아올지 주목되고 있다.
이상엽이 궁락원을 찾은 진짜 이유를 알 수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9회는 오늘(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