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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소속 약 300여명의 직원들은 지난 5월초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을 찾아, 쁘롤릇 초등학교와 끄본 초등학교의 열악한 학습 시설과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단들이 작업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25/20160525145601837600.jpg)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소속 약 300여명의 직원들은 지난 5월초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을 찾아, 쁘롤릇 초등학교와 끄본 초등학교의 열악한 학습 시설과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단들이 작업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이 USR(노조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4년 연속 해외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노조원 300여명은 이달 초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을 찾아 현지 쁘롤릇·끄본 초등학교의 학습시설과 위생환경 개선 작업을 벌였다고 LG디스플레이가 25일 밝혔다.
릴레이 봉사는 10차례, 40일간 진행한다.
씨엠립 지역은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관광도시. 하지만 도심에서 1시간만 벗어나면 열악하기 짝이 없는 교육환경을 마주하게 된다.
권 위원장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 수행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