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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25/20160525134609669027.jpg)
[사진=신한은행 제공]
조용병 행장은 이날 여성 리더들과 소통, 코칭, 전문성, 직원 행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조 행장은 "조직의 성공은 전략의 이해와 구성원의 몰입, 협업에 달려 있고 이 둘간의 간극을 메워주는 것이 리더의 소통 능력"이라며 "리더들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조직원들과 공감하며 상대방의 언어를 이해하고 경청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걸음 느린 말도 열흘을 꾸준히 달리면 천리를 갈 수 있다'는 뜻의 '노마십가(駑馬十駕)'를 활용해 "여성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 크게 활약하려면 우직한 끈기를 갖고 자기 개발을 지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세가지 질문'을 인용하며 직원 행복,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