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의정부경찰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25/20160525131156965364.jpg)
[사진=의정부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성권)는 지난 24일 한꿈학교 탈북청소년을 초청, 치안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열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특수시책으로,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치안현장 일선에서 경찰관이 하는 일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경찰서는 이날 범죄예방교실도 열었다.
김성권 서장은 "우리 경찰이 하는 일을 탈북청소년들에게 보여주고 느끼게 하면서, 경찰에 대한 신뢰형성이 되고 더불어 사회에서 하고 싶은 꿈을 갖게 해 주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사회에서 큰 일을 할 수 있는 기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서는 탈북청소년 뿐만 아니라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치안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