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영종하늘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등 237필지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선 영종하늘도시의 개발계획과 호재, 부동산시장 동향, 영종하늘도시 공급예정 토지·청약방법 등이 소개된다.
이 중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지구내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최고 3층 3가구까지 건축할 수 있다. H10블록(33필지)은 올 하반기 개장 예정인 영종하늘도시 랜드마크 '시사이드 파크'와 연접해 있다. H19(144필지)은 영종하늘도시 중심주거지역에 입지한다.
필지규모는 308∼603㎡로 다양하다. 공급가격은 3.3㎡당 약 400만원 선으로, 신청예약금 1000만원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누구나 1인 1필지에 한해 청약이 가능하다.
근린생활시설용지(32필지)는 구읍뱃터 및 동측 해수변 카페쇼핑특화거리 인근으로, 주변 상업용지들은 매각이 완료된 상태다. 중심상업용지(19필지)는 영종지구 내 7년 만의 신규분양 예정 단지들로 둘러싸여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을 참고하거나 LH 영종사업단 판매보상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