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뷰티풀 마인드'서 7년만에 의사 가운 입는다…카리마스 발산 예고

2016-05-25 08:54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배우 이재룡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재룡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재룡이 ‘뷰티풀 마인드’에서 7년 만에 의사 가운을 입는다.

장혁(이영오 역), 허준호(이건명 역)에 이어 윤현민(현석주 역), 박세영(김민재 역), 오정세(강현준 역), 류승수(김명수 역)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뷰티풀 마인드’에서 이재룡이 기조실장 채순호 역으로 극을 무게감 있게 이끌어 갈 것을 예고했다.
극 중 채순호(이재룡 분)는 현성그룹의 기조실장이자 현성그룹 회장의 주치의로 뛰어난 수완과 친화력을 갖춘 정치 9단의 인물이다.

무엇보다 7년 만에 의사 가운을 입게 된 이재룡은 의학드라마 ‘종합병원’ 그리고 ‘종합병원2’에 연달아 출연하며 의사 가운이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배우로 손꼽혀 왔던 터. 때문에 이재룡이 어떤 열연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한 관계자는 “이재룡의 명불허전인 관록의 연기력과 극의 완급조절을 해나갈 주춧돌인 ‘채순호’ 캐릭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 ‘성균관 스캔들’ ‘대왕세종’ 등을 집필한 김태희 작가와 KBS의 모완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내공이 다른 배우 이재룡의 관록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KBS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6월 20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