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한 천년의 유산 고추장은 전통발효식품으로부터 분리된 미생물 중 항산화, 항암 및 항비만, 면역증강 고생산 유산균을 분리해 그중 특히 항아토피 피부염에 우수한 효과를 갖는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메센테로이드(Lactobacillus mesenteroides) JBCC105686을 사용한 건강기능성 고추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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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개발한 건강기능성 고추장 [사진제공=순창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25/20160525073403401105.jpg)
▲순창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개발한 건강기능성 고추장 [사진제공=순창군]
품질표준화 된 설비를 통해 생산된 전통 고추장으로써 국산대두와 국산고추분을 100% 사용 했다.
개발에는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 순창장류가 참여했다.
특히 천년의 유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진행된 ‘2016 순창세계소스박람회’ 기간에 시제품을 전시해 식품업체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최근 식문화 등의 변화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이의 면역성 질환을 걱정하는 부모의 눈길을 끌어 향후 대량 생산시 판매 확대에 기대감이 모아졌다.
이번 개발 제품은 (주)순창장류에서 생산에 들어갔으며 본격 판매에 들어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