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서식지에서 직접 반딧불이의 반짝임과 생태환경관찰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5000 원이면 체험이 가능하다. 예약은 6월 3일까지 반딧불축제 홈페이지(www.firefly.or.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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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다음달 4일과 5일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실시한다 [사진제공=무주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25/20160525072625181534.jpg)
▲무주군이 다음달 4일과 5일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실시한다 [사진제공=무주군]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최종운 반딧불이 담당은 “신비탐사 추진과 반딧불축제 등을 앞두고 반딧불이 다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출현여부와 개체수를 조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반딧불이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농약사용 자제 등 친환경농업 실천을 독려하고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서식지 보호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무주군이 해마다 5월 말 ~ 6월 초(운문산반딧불이, 애반딧불이), 8월 말 ~ 9월 초(늦반딧불이 / 반딧불축제 기간 중 실시) 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진행하고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직접 만나는 연초록 반딧불의 신비로움이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