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대세 그룹 EXID-엑소 역주행송 대결에도 시청률 하락

2016-05-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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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도원경 [사진=JTBC '슈가맨'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슈가맨’ 시청률이 EXID-엑소의 쇼맨 출연에도 하락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전국 기준 시청률이 2.417%(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634%에 비해 0.21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슈가맨’ 방송에서는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여가수 박혜경과, 여성 로커 도원경이 슈가맨으로 소환 됐다. 또 쇼맨으로는 대세 그룹 EXID와 엑소(EXO)가 역주행 송 대결을 펼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은 3.549%, 채널A ‘천개의 비밀 어메이징 스토리’는 2.290%,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는 1.96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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