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오후에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그치기 시작해 저녁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전라남북도, 경남 남해안, 제주도 10∼40㎜, 강원 동해안, 경상남북도 5∼20㎜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보됐다.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교통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25일(내일)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해지겠으나 전보다 더위가 심하지는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