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이 온라인에서 화제성을 입증했다[사진='복면가왕'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복면가왕'의 화제성이 입증됐다.
23일 발표된 콘텐츠 파워지수(Content Power Index, CPI)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이 1위에 올랐다. 그 뒤는 전통적인 강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이었다.
'복면가왕'은 직접 검색 부문과 CPI 통합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두 부문에서 Mnet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가 3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소셜 버즈 측면에서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5계단 상승한 1위를 차지했다.
CPI 통합지수의 1, 2위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과 '무한도전'이 각각 가져갔으며 3위는 Mnet '쇼미더머니5'가, 4위와 5위는 드라마인 tvN '또 오해영'과 SBS '딴따라'가 차지했다.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도 8위로 신규 진입하며 앞으로 상승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