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X시리즈 런칭 5주년을 기념해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와 XF렌즈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후지필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X시리즈 런칭 5주년을 기념해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와 XF렌즈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지난해 6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된 후지논 XF렌즈와 X-T10/X-T1 대여서비스에 이은 두 번째 체험이벤트다.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본인 확인을 거치면, 찍고자 하는 피사체와 장면에 적절한 후지필름 X시리즈 카메라와 X마운트 렌즈 제품을 선택하여 대여할 수 있다.
후지필름 스튜디오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레인지파인더(RF) 스타일의 2016 신제품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Pro2를 비롯하여 SLR 스타일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T10 등 2종의 카메라, 단초점 렌즈 11종, 줌렌즈 6종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전국 체험존과 명동 컨시어지의 경우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X-T10과 단초점 렌즈 2종, 그리고 줌렌즈 4종 중 선택 가능하다.
체험 렌즈로는 자연스러운 배경 흐름으로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XF56㎜F1.2 R과 스냅, 야외 촬영 등에 어울리는 XF90㎜F2 R LM WR 등의 단초점 렌즈, 왜곡이 적은 초광각 줌렌즈 후지논 XF10-24㎜F4 R OIS와 방진, 방습, 방한 기능을 갖춘 고성능 표준 줌렌즈 후지논 XF16-55㎜F2.8 R LM WR, 후지논 렌즈의 고화질을 초망원의 영역까지 확대한 XF100-400㎜F4.5-5.6 R LM OIS WR 등이 선정됐다.
후지필름 스튜디오에서 체험 가능한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X-Pro2는 신개발 2430만 화소 X-Trans CMOS III 센서와 X Processor Pro를 탑재, 화소수를 큰 폭으로 뛰어넘는 고해상도의 사진 이미지를 제공한다.
방진, 방습, 방한 기능 탑재로 생활방수(weather proof) 기능을 지닌 후지논 렌즈와 결합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체험 기간은 영업일 기준 2박 3일이며, 최대 7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제품 체험 후에는 14일 이내 동일 기종 구입 시 사은품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선옥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이번 체험 서비스를 통해 지난 5년간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을 선도해 온 X시리즈와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하는 후지논 XF렌즈를 많은 유저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