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23일부터 최대 연 9.0% 수익률을 제공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포함해 총 7종을 28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5601회 Nikkei225-HSI-S&P50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배리어를 38%로 설정함으로써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낮췄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5%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제15605회 KOSPI200-HS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가 3년인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9.0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9.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0%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 KOSPI200, HSI, DAX, S&P500, Nikkei225,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ELB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또한 ISA 계좌에 편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25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