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남, 적도기니 대통령과 회담

2016-05-23 11:0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1일(현지시각) 테오도로 오비앙 은게마 적도기니 대통령과 회담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적도기니를 방문 중인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왼쪽). [사진=연합뉴스]
 

노동신문은 적도기니를 방문 중인 김 상임위원장이 적도기니의 수도 말라보에 있는 대통령궁전에서 은게마 대통령과 만나 양국의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회담에서 쌍방은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데 대하여서와 호상(상호)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전했다.

회담에는 북한에서 신홍철 외무성 부상과 곽지환 적도기니 주재 북한대사 등이 배석했다.

지난 17일 평양에서 출발한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20일 은게마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