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야생 국화로 만든 약주 '진짜 맛있는 국화' 출시

2016-05-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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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학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무학은 야생국화로 만든 '진짜 맛있는 국화'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짜 맛있는 국화는 경남 창원시 서북산에서 자라는 야생국화의 꽃잎만을 엄선해 국내산 찹쌀과 질 좋은 누룩으로 만든 살균약주다. 최근 유행하는 과일 리큐르가 과즙과 향을 첨가한 것과 달리 야생국화와 찹쌀, 누룩을 더해 발효한 전통 약주다.
무학 고유의 양조 기술력에 좋은 재료를 더해 첫 모금을 담는 순간 국화 본연의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입안을 감싸 안는 풍미가 뛰어나다. 공용 유리병을 사용해 가격 부담을 덜어 소주와 비슷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무학 관계자는 "주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야생국화를 비롯한 좋은 재료를 엄선해 만든 약주와 함께 가정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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