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돌봄교실 연계강화사업이란 기관별로 제공되는 돌봄서비스를 지역단위로 연계하여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간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 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동부지역에는 초등학교 64교, 지역아동센터 61기관으로 총 125개의 기관이 있으며, 이를 지역별 8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 대표학교 및 대표지역아동센터를 정해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6년 권역구성이후 첫번째 회의로 8권역의 초등돌봄교실 담당교사 8명과 지역아동센터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돌봄 연계강화사업의 추진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간의 정보공유 및 상호기관 방문 일정 등에 대하여 논의하면서 상호 이해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찬 복지재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연계 강화사업 수행기관이 권역별 협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 및 운영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