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中 박해진 타고 다시 부는 ‘치인트’ 바람

2016-05-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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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사진 = 중국 유쿠 투도우 해당 검색 순위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 19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 중국 대륙에 첫 정식 방영되기 시작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이 방영과 동시에 각종 온라인 검색 순위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다시금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 방송과 함께 높은 인기를 누린 ‘치인트’는 잇따라 중국에서도 ‘유정 선배 신드롬’을 일으키며 이미 놀라운 파급력을 보인 바 있다. 이어 이번 정식 온라인 방영으로 또다시 열풍에 불을 지핀 ‘치인트’는 실제 첫 회 조회수가 300만뷰를 훌쩍 넘어섰으며, 중국 웨이보 인기태그차트에는 이날 #519박해진 선배 컴백#이라는 태그가 계속 1, 2위를 엎치락뒤치락 했다.

이어 투도우 해외 드라마 인기 검색 차트와 유쿠 한국 드라마 인기 검색 차트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무엇보다 중국, 해외 드라마를 포함한 종합 순위에서 무료가 아닌 유료 서비스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로는 유일하게 차트 상위권을 잇따라 점유하며 놀라운 ‘유정 선배’ 효과를 다시금 입증했다.

박해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다시 시작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다시 유정으로 돌아가 볼까요?"라는 글과 함께 유정선배의 모습으로 촬영 중인 박해진의 사진이 깜짝 공개됐고, 팬들은 다시 돌아온 유정선배에 반색하며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이미 유쿠에서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치인트’ 주인공 박해진을 전면에 내세워 곳곳에 대형 스크린 광고판을 배치하고 박해진의 얼굴로 도배한 래핑버스가 시내를 순회하며 대대적으로 프로모션에 나서는 등 분위기를 후끈 달구고 있다.

박해진은 오는 28일 중국 내 정식 방영을 기념해 베이징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다시금 열풍에 불을 지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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