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체육회는 선정된 공모 사업에서 잊혀져가는 전통스포츠를 ‘유소년’을 대상으로 보급하고자 ‘유소년전통종목강습회’ 를 10월중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통스포츠 보급을 위한 유소년 전통놀이한마당 [사진제공=전북체육회]
특히 이번 강습회는 시‧군 단위 학군 가운데 전통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지역을 우선 선정해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역할과 함께 유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 기회제공으로 스포츠를 통한 삶의 질 향상 기여에도 큰 기여를 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체육회 지원육성처 류창옥 사무처장은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우리의 전통스포츠를 널리 보급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옛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