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 첨단 해양탐사선 칭다오에서 퇴역

2016-05-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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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 과학탐사선 커쉐1호[사진=신화통신]

중국 최초 해양 과학탐사선 '커쉐1호(科學1號)'가 36년간 복역을 마치고 20일 칭다오(靑島)에서 퇴역했다. 커쉐1호는 그동안 중국 해양과학 탐사의 주력선으로 보하이, 황해, 남중국해, 동중국해, 태평양 등 해역을 누볐다. 총 항해거리는 약 60여만 마일에 달한다. 퇴역 후커쉐1호는 해양과학교육 기지, 해양과학기술 인재기지로 개조될 예정이다. 20일 커쉐1호가 칭다오시하이안신구(西海岸新區) 해양종합과학탐사선 부두에 정박해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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