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마부인' 포스터[사진=에이라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애마부인'이 11년 만에 돌아온다.
한국 에로티시즘 영화의 대명사 '애마부인'의 2016년 버전이 오는 26일 개봉한다.

역대 '애마부인' 포스터[사진=에이라인 제공]
이후 '애마부인'은 11번째 시리즈까지 제작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공식 포스터 속 '여성 평등 영화선언!'이나 '1995년 미시족 애마 탄생!' 등의 카피에서 당시의 시대 분위기도 읽을 수 있다.
'애마부인 2016'은 새로운 소재를 찾는 웬툰 작가 은혜를 주인공으로 그가 승마를 배우며 느끼는 짜릿한 경험을 다룬다. 최근 에로 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유현아가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 개봉. 러닝타임 89분. 청소년 관람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