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충남교육행정연합 어울림 한마당 학생 선서모습[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1일 서천 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각급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 공무원과 교육전문직, 교육공무직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충남교육행정연합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각 급 학교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대부분인 교육행정 공무원들의 응집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올해는 경쟁과 등수보다는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화합과 참여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이름을 내걸었다.
또한 충남도의회 홍성현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노박래 서천군수, 한관희 서천군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기관장, 학부모, 어린이들이 참여해 교육가족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우리 교육행정 가족이 모두 어우러져 서로간의 우정과 친교를 나누는 아름다운 자리”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화합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행복한 충남교육을 확산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