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 ‘2016 전국 황태요리경진대회’에서 일반부 금상을 수상하였다.
강릉영동대는 지난 5월 7일 인제 용대리에서 열린 2016 전국 황태요리경연대회에서 호텔조리과 2학년 강재승 학생이 일반부 부문에서 금상을 획득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강릉영동대학교 호텔조리과는 29년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에서 2번째로 개설된 학과로 대표적인 졸업생으로 1세대 스타셰프로 한국인최초 7성급호텔 수석총괄주방장을 역임한 에드워드 권 등을 배출하였다. 또, 졸업생들은 국제대회를 비롯하여 국내외 각종 요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졸업 후 국․내외 유명호텔에 취업 하고 있다.
강성일 학과장은 “ 세계적으로 외식산업의 끊임없는 변화에 맞춰 창의적인 전문 조리인 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