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개편·신설 주요 학과 중심으로 입시설명회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상지대학교가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지대는 최근 학사구조를 개편, 다양한 학과들을 신설한 바 있다. 먼저, 글로벌 시대 비즈니스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대학을 신설했으며, 국제대학 내에 특화된 한국어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한국어문학과를 신설했다.

또, FTA국제학부를 둬 국제감각·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국제경영학, 국제금융, 국제물류 전공을 신설했으며, 이 외에도 국제적인 무도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체육학부 내에 국내외 유일의 합기도학 전공을 신설했다.

상지대는 오는 21일 원주 육민관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2017 제2차 강원지역 대입 진학 박람회’에 참가해 이러한 신설·개편 주요 학과들을 중심으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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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통 입학홍보부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입시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지역인재는 물론 우수한 학생들이 최대한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입시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상지대는 이번 설명회에서 자체 개발한 입시상담프로그램을 진행, 수험생에게 1:1 맞춤식 입시전략을 제공하며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는 최신 입시정보와 수시지원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2016년 5월 7일 제1차(춘천) 강원권 대입박람회에서 상지대학교 입시설명회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