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20일 성며을 통해 "그토록 염원했던 전북의 100년 먹거리 탄소산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며 "이로써 전북은 정부의 지원 아래 탄소산업 연구개발과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국내외적인 탄소산업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반겼다.
특히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창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천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전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합심했던 여야 3당의 협치가 빛나는 결실이었다"고 치하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탄소 수요 부족과 가격 경쟁력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고 실질적인 지원정책마련이 시급한 만큼 200만 전북도민과 함께 모두가 노력해 전북이 명실공히 탄소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